1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권 3년물 금리는 2.8bp(1bp=0.01%) 상승한 1.596%에 마감했다. 10년물은 4.6bp 오른 2.107%에 장을 마쳤다.
3년 국채선물(KTB)은 전 거래일 대비 12틱 하락한 109.82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선물사가 5천196계약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3726계약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11만5792계약으로 집계됐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44틱 내린 126.03에 장을 마쳤다.
또한 “전일 금리가 크게 하락하면서 국내기관들의 경우 적극적으로 금리 인하 베팅에 나서지 못한채 외국인에게 끌려갈 수밖에 없었다”면서 “특히 요즘 글로벌 금리가 하락하면서 해외 여건은 국내 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장기물을 중심으로 추가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