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연간 생산량 하향에 개장 전 ↓

  • 등록 2024-10-04 오후 8:53:04

    수정 2024-10-04 오후 8:53:04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리비안(RIVN)이 연간 생산량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며 개장 전 거래에서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오전 7시43분 개장 전 거래에서 리비안 주가는 전일보다 8.44% 내린 9.87달러까지 밀렸다.

이는 리비안이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올해 연간 생산량 전망치를 기존 5만7000대에서 4만9000대로 하향 조정한데 따른 것이다.

이 같은 결정은 리비안의 두 전기차 모델인 R1과 RVC에 사용되는 부품 일부 부족으로 생산계획에 상당한 차질이 발생한 탓이다.

올해 3분기까지 리비안은 1만3157대를 생산하고 1만18대를 인도했으나 이후 최근 몇 주간 부품 공급 문제로 전체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럼에도 리비안측은 올해 인도량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리비안에 대해 “재고 상승과 중국내 경쟁 과열 등으로 리비안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에서 시장 평균 수익률로 낮췄다.

또한 목표주가도 16달러에서 13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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