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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을 역임하며 1억5000만명의 글로벌 사용자 수를 만든 바 있는 트로이 말론은 에버노트 뿐만 아니라 으흠(Mmhmm), 드라타(Drata), 위블리(Weebly) 등 4개의 유니콘 스타트업에서 글로벌 확장 전략을 총괄해온 인물로, 글로벌 SaaS 업계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비즈니스캔버스는 타입드를 중심으로 현재 준비 중인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내 SaaS 스타트업 최초로 프로덕트헌트의 ‘오늘의 제품’ 1위 선정, 전 세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이벤트인 실리콘밸리의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의 스타트업 경연대회인 배틀필드에서 국내 SaaS 스타트업 최초 탑 50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 받고 있다.
이번 비즈니스캔버스의 전략고문으로 합류한 트로이 말론은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크게 성공할 수 있는 제품, 시장의 확장성, 그리고 한국 스타트업으로서는 매우 뛰어난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갖춘 팀에 크게 매력을 느꼈다”며 “앞으로 타입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유니콘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지켜보아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즈니스캔버스는 2020년 7월 창업한 SaaS 스타트업이다. 법인 설립 1년6개월 만에 73억원의 누적 투자를 마쳤으며, 현재 Series A2 라운드 투자를 마무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