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창완취안(常萬全) 중국 국방부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남북 간 대화를 통해 교류를 증진하고 또 통일의 어떤 실질적인 진전을 위해 노력할 때가 아닌가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창 부장은 “구정이 다가오는 시기에 서울에서 만나 뵙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박 대통령께 시진핑 주석의 친절한 안부를 전한다”고 화답했다. 창 부장은 한·중 국방장관 회담을 위해 전날(3일) 방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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