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DB그룹 '계열사 고의 누락 의혹' 조사 착수

  • 등록 2024-08-26 오후 6:37:49

    수정 2024-08-26 오후 6:37:49

26일 이데일리TV 뉴스.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DB그룹이 지정자료를 제출하면서 일부 계열사를 빠뜨렸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정위는 DB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해 설립한 ‘동곡사회복지재단’과 이 재단이 지분을 가진 ‘삼동흥산’, ‘빌텍’ 등이 DB그룹 계열사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누락에 고의성이 있었는지도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공정위는 매년 대기업집단(자산총액 5조원 이상) 지정에 앞서 각 그룹으로부터 지정자료를 제출받는데, 지정자료에 담긴 계열사 현황 등에 허위·누락이 있으면 공정거래법 위반입니다.

고의성과 중대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총수 고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김태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6년 만에 '짠해'
  • 결혼 후 미모 만개
  • 흥민, 고생했어
  • 첫 우승 눈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