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홀딩스, 경영개발원 ‘LX MDI’ 설립…“리스크관리·인재육성”

컨설팅 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계열사 사업 경쟁력 및 내부 역량 제고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리스크 관리 등
  • 등록 2022-11-30 오후 4:37:12

    수정 2022-11-30 오후 9:17:21

[이데일리 박민 기자] LX홀딩스는 그룹 내 사업경쟁력 제고와 리스크(위험요인) 관리, 인재육성을 전담하는 ‘LX MDI’(Management Development Institute))를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일종의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는 경영개발원으로서 LX홀딩스가 지분 100%를 출자해 출범한다.

구본준 LX그룹 회장.
LX MDI는 그룹 계열사의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 컨설팅, IT·업무 인프라 혁신, 미래 인재 육성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대·내외 경영 환경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리스크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LX MDI는 중장기적으로 사업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하는 MI(Market Intelligence)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과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그룹의 사업 방향과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는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첫 개최된 LX MDI 이사회에서 구형모 LX홀딩스 경영기획부문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서동현 LX판토스 경영진단·개선담당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LX홀딩스 관계자는 “LX MDI는 계열사의 사업 경쟁력과 조직 내부 역량 제고를 통해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준비를 주도하는 주요 인프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