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진단검사 국제학술대회 참가…HPV 진단제품 등 전시

  • 등록 2017-10-20 오후 5:41:48

    수정 2017-10-20 오후 5:41:48

진매트릭스는 ‘2017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네오플렉스 STI-7’ ‘옴니플렉스 HPV’ 등 주력품목을 선보였다.(사진=진매트릭스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진매트릭스(109820)는 `2017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네오플렉스 STI-7` `옴니플렉스 HPV` 등 주력품목을 전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옴니플렉스 HPV는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를 조기 예측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연초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품목 제조 허가를 획득해 현재 판매 중이다. 지난 7월 품목허가를 획득한 네오플렉스 STI-7은 성감염병 7종에 대한 진단이 가능한 제품이다. 회사는 향후 12종, 14종까지 진단 범위를 넓힌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연내 해당 제품의 유럽 CE 인증을 확보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주요 제약사와 정부연구소, 대형 병원 등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시연 등 간접 체험과 구체적인 사용 결과 데이터 등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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