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영준(왼쪽),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 |
|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빚었던
카카오(035720)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도전을 이끌 새로운 리더십을 세웁니다.
카카오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여민수 현 대표와 류영준 현
카카오페이(377300) 대표를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3월부터 대표를 맡아 온 여민수 대표는 연임하게 된 것으로 그동안 카카오의 개선과 변화를 추진하며 최대 매출 달성과 성장을 이끌어 왔습니다.
또 류영준 대표 내정자는 2011년 카카오에 개발자로 입사해 우리나라에 생소했던 테크핀 산업이 영역을 넓히는데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두 사람은 사회적 책임 성장이라는 과제를 안고 카카오가 혁신기업으로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최선을 다해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두 내정자는 내년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와 이사회 이후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