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 교육’ 지원

  • 등록 2021-09-30 오후 4:36:26

    수정 2021-09-30 오후 4:36:26

[성남=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성남시가 오는 11월 3일까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수정·중원·분당 각 구 보건소로 단체(20명~60명) 교육을 신청하면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신청 날짜에 해당 학교로 찾아가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사고 사례, 뇌와 척수 등 신체의 중요성, 장애 발생 예방 5계명, 사고 발생 예방법 등이다.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동영상 등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을 하며, 강사의 실제 사고 사례와 장애 극복한 경험을 이야기한다.

교육 신청하려면 각 구 보건소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자료를 보면 전국 등록 장애인의 88.1%가 사고, 질병 등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했다”면서 “장애 발생 예방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장애 인식개선에 관한 긍정적인 학습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