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수정·중원·분당 각 구 보건소로 단체(20명~60명) 교육을 신청하면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신청 날짜에 해당 학교로 찾아가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동영상 등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을 하며, 강사의 실제 사고 사례와 장애 극복한 경험을 이야기한다.
교육 신청하려면 각 구 보건소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자료를 보면 전국 등록 장애인의 88.1%가 사고, 질병 등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했다”면서 “장애 발생 예방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장애 인식개선에 관한 긍정적인 학습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