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지난 2018년 6월 스마일카드를 처음 선보였다. 이달 현재 발급 100만매와 누적 결제 1억건을 돌파(1억1147만건)하며 누적 결제 금액 4조931억원을 기록 중이다.
스마일카드 회원 중 가장 많이 사용한 회원은 총 2만6421회를 사용했다. 단일 결제 건 중 가장 큰 결제 금액은 7396만5256원으로 나타났다.
현대카드는 단기간에 100만매를 돌파한 스마일카드의 성공 요인으로 ‘강력한 리워드’ 혜택과 두 회사의 ‘마케팅 시너지’를 꼽았다.
또 양사는 협력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시너지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카드 신청 후 30초 이내 심사를 완료하고 온라인 사용이 가능한 발급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이베이 최대의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 시즌에는 스마일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스마일클럽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빅스마일데이 기간 중 스마일카드 회원의 평균 결제금액이 평소보다 36% 증가하는 마케팅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현대카드와 이베이는 스마일카드 발급 100만 매 돌파를 기념해 이달 20일까지 G마켓, 옥션, G9에서 최대 3만원 할인쿠폰 증정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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