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카카오(035720)페이는 구글플레이가 주관한 `2019 올해를 빛낸 앱·게임` 시상식에서 인기 앱 우승작에 올랐고,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에도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구글플레이가 매년 진행하는 `올해를 빛낸 앱·게임`은 혁신성, 대중성, 인디 등의 카테고리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앱과 게임을 발표하는 것으로, 올해를 빛낸 인기 앱은 온라인 사용자 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된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5월 30일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카카오페이앱을 새롭게 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용자들의 이용 습관을 고려해 앱을 켜는 순간 바로 결제 및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앱을 구성했다”며 “한 손으로도 빠르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송금, 투자 서비스 및 내역보기 메뉴를 엄지손가락이 닿는 홈화면 하단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카카오페이앱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투자 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앱을 통해 투자 서비스에 들어온 후 상단 배너를 선택하면 스페셜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 내 페이홈과 카카오페이앱에서 모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측은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