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물 금리는 상승한 반면 장기물 금리는 하락, 수익률 곡선은 평탄해졌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외국인은 이날 국채선물을 1만5000계약 순매수한 가운데 3년 국채선물만 1만 계약 가까이 사들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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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3년물 금리는 장 중 내내 등락을 거듭하며 레벨 탐색을 이어갔다. 이번 주 내 형성될 단기 저점도 계속해서 주시가 필요해 보인다.
이날 국채선물도 약세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6틱 내린 105.57에 마감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틱 내린 115.85를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5132계약, 은행 1460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6288계약, 투신 472계약 등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8틱 오른 138.8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120계약이 체결된 가운데 미결제 약정은 전거래일과 같은 1085계약 보합이었다.
이날 장 마감 후 주목할 만한 지표로는 오후 10시15분 미국 6월 산업생산 지표가 발표된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bp 내린 3.54%,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과 같은 4.03%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