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CJ ENM 뮤지컬이 오늘(9일) 올해와 내년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6월부터 9월까지는요. ‘어쩌면 해피엔딩’을 예스24 스테이지 1관에서 선보입니다.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들이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배우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그리고 가을, ‘킹키부츠’(9~11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가 돌아옵니다. 올해 국내 초연 10주년 기념공연이라고 해요. 신나는 커튼콜, 절대반지 흔들며 관객들이 함께 즐길 이벤트들이 준비돼 있을지 기대해보죠. 또다른 가을감성을 느낄 수 있는 ‘광화문연가’(10월~24년 1월,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와 더불어 ‘시라노’(12월~내년 2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3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