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수영복·비키니 등 ‘워터컬렉션’ 출시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여름철 휴가지 감성을 담은 디자인의 워터컬렉션을 대거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안다르 워터컬렉션. (사진=안다르)

이번 워터컬렉션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하이엔드 디자인과 탁월한 기능성이 돋보이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고급 호텔 수영장이나 바다 등 다양한 휴가지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요소들을 안다르 AI랩을 통해 데이터화 해 제품에 반영시킨 결과다.

실제로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원피스 수영복을 비롯해, 크롭탑 스타일의 비키니, 수상 스포츠 활동에 제격인 제품에 이르기까지 총 18종의 다채로운 스타일로 선보인다.

모두 안다르의 강점으로 꼽히는 차분한 색감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여기에 다양한 체형별 고민을 해결하는데 주력한 덕분에, 탄탄한 핏으로 매끈한 실루엣까지 완성시켜준다. 또한 몸에 착 감기는 착용감도 그만이다. 강한 햇빛에도 안심할 수 있도록 자외선 차단 기능과 염도가 있는 해수에 대한 내성, 빠른 건조력 등 고성능도 특징이다.

여성용 제품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쪽 어깨가 오픈된 디자인의 ‘풀앤비치 원숄더 원피스’다.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패셔너블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허리 라인을 슬림하게 잡아줘 바다나 고급 호텔 및 리조트 수영장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안다르 워터컬렉션. (사진=안다르)

수상스키와 같은 수상 스포츠나 계곡, 워터파크 등 장시간 햇빛 노출 시 제격인 제품들도 대거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풀앤비치 래쉬가드’는 어깨와 가슴, 허리 등의 군살을 잘 잡아준다. 서핑이나 스노쿨링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남녀 소비자를 위한 ‘풀앤비치 보드숏’도 선보인다. 보드숏과 래쉬가드를 함께 매치하면 세련된 비치룩을 연출할 수 있고, 근거리 이동 시 옷을 갈아 입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워터레깅스도 만나볼 수 있다. 원하는 기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3부, 4.5부, 8.2부, 9부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비침이나 변색, 흘러내림 없이 핏이 유지돼 수상 스포츠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래쉬가드 안 이너로 활용하거나 단독으로 입을 수 있는 ‘풀앤비치 홀터넷 브라탑’, ‘풀앤비치 Y백 브라탑’을 비롯해 ‘에어쿨링 하트넷 브라탑’, ‘에어쿨링 하트넥 크롭탑’ 등도 있다. 모두 크롭탑 기장으로 배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뽐낼 수 있다.

안다르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맞이하게 된 휴가철을 앞두고 높아질 수영복 수요에 대비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단계부터 철저하게 신경 썼다”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특히 중점을 두고 고성능까지 겸비한 만큼 안다르와 함께 즐거운 여름휴가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