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휴네시온(290270)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2% 증가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2억5000만원, 1억5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작자폭이 축소됐다.
휴네시온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시장에 진입한 물리적일방향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 디디(i-oneNet DD)와 CCTV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 캠패스(CamPASS)가 1분기 이후 시장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회사의 주력 제품인 아이원넷(i-oneNet) 신뢰도를 기반으로 2분기 이후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해 출시한 제품 매출이 본격화되고 유지보수 매출도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올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력 제품들의 클라우드 보안시장 진출, 정부의 ICT 융합산업 보안강화 정책에 따른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시티 보안시장 확산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