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서울 동작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상지 아스테르’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시공예정사는 상지카일룸, 신탁사로 국제자산신탁이 참여한 ‘상지 아스테르’는 지하 2층~지상 7층 29개동, 총 575세대(아파트 439세대, 테라스하우스 136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50㎡, 59㎡의 소형 평형대로 구성되며, 59A㎡는 판상형 4bay로 설계됐다.
관계자는 “상지 아스테르와 같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집이 필요한 20가구 이상 무주택자나 소형 주택 소유자(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자)들이 직접 조합을 만들어 사업주체가 되는 아파트를 뜻한다.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은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치 않고, 주택 수요자들이 직접 사업주체가 되는 만큼 제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4호선 총신대입구역(이수)과 7호선 이수역의 더블역세권과 함께 아파트 일대에는 사당종합문화체육관과 태평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남성시장 및 신세계 백화점 등이 자리한다. 단지 뒤편에는 서달산(현충근린공원)이 있어 숲세권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 동작초등학교, 동작중학교, 경문고등학고, 서문여자고등학교,숭실대학교, 중앙대학교, 총신대학교, 서울대학교가 단지와 도보 거리에 있다.
‘상지아스테르’의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로 180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