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종 스타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지난 2일 전북 순창군 순창제일고에서 이재창 교장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스타저축은행)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스타저축은행은 순창제일고에 장학기금 4000만원을 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양순종 스타저축은행 대표는 순창제일고 입학식 겸 장학금지원 협약식에서 “내가 속한 공동체와 지역에 대해 애정을 바탕으로 공부하면 역사와 사회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 공부도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며 “역사 깊은 순창제일고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노력해 꿈과 소망을 성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저축은행은 2003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내고 있다. 누적 장학금은 4억7000만원에 달한다. 장학금은 학생들의 해외 어학연수와 문화탐방 등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