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샵 모델하우스에는 개관 후 3일 동안 2만 7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객들이 상담석 앞에 모여 있는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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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포스코건설이 최근 대전과 전주에서 분양한 아파트들이 전 주택형 1순위 청약(당해)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대전 ‘관저 더샵’은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712가구 모집에 1만 9574명이 청약해 평균 27.5대 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전용면적 84㎡은 360가구 모집에 1만 5856명이 몰려 4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날 청약 접수한 전주 ‘에코시티 더샵’도 특별공급을 제외한 508가구 모집에 총 2만 5333명이 청약해 평균 50대 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당해 마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76가구를 모집한 전용 84㎡B에는 1만 500명이 몰려 138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관저 더샵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이며, 17일부터 3일간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에코시티 더샵도 관저 더샵과 같은 날 당첨자를 발표하며, 16일부터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