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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연합뉴스는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현황을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계한 결과 전국에서 총 1802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전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321명보다 481명 많고, 추석연휴 1주일 전인 지난주 목요일(9월 16일)의 1673명보다는 129명 많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326명(73.6%), 비수도권이 476명(26.4%)이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최소 2000명대, 많게는 2100∼22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221명(8월 11일 0시 기준)을 넘어서면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