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요즈마그룹코리아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하는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의 하나다. 사업을 통해 요즈마그룹코리아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 3년 미만 스타트업 8곳에 전문 교육 및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와 초기 투자까지 연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4일 이스라엘 스타트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데모데이, 10월 28일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과 국내 스타트업 간 매칭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매칭 세션을 포함하여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 파트너와의 모든 연결은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이뤄졌다.
참가 기업들은 △아세안(ASEAN) 시장에서 활동하는 기업가 및 투자자 네트워크 구축 △현지 바이어 개척 및 유통망 채널 확대를 위한 온라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추진 등에 뜻을 모았다. 일대일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현지 바이어 3개 사와 매칭이 이루어지는 등의 성과가 있었으며, 앞으로 글로벌 협업을 위한 지속적인 후속 논의 제안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