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현대중공업 노사갈등에 “노조 불법·탈법행위 예의주시”

  • 등록 2019-05-30 오후 3:00:02

    수정 2019-05-30 오후 3:00:02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청와대는 30일 현대중공업 주주총회를 둘러싼 노사간 극한갈등과 관련, “노조의 도를 넘는 불법·탈법행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현대중공업 사태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또다른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와 관련, “개별 기업의 노사문제에 청와대가 직접 입장을 내놓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31일 현대중공업 물적분할 승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노사간 대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현대중공업 노조는 대우조선해양 인수 선제조건인 물적분할에 결사 반대를 외치며 지난 27일부터 임시 주주총회 예정장소인 울산 동구 전하동한마음회관을 점거해 농성하고 이어가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