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BT, 상반기 영업익 20억..전년比 62% ↑

  • 등록 2018-08-13 오후 1:57:11

    수정 2018-08-13 오후 1:57:11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헬스케어 제품 개발· 유통기업 넥스트BT(065170)는 올해 상반기(연결 기준) 매출액 403억 2013만원, 영업이익 20억 783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다소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2.66% 증가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1억 239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200억 6874만원, 영업이익 9억 2553만원, 당기순이익 9억 8223만원을 기록했다.

왕혜문 퓨어 보이차, 이경제 황제침향원 등 기존 히트 상품들의 판매가 꾸준히 늘었고, 이경제의 더힘찬 홍삼품은 장어 등이 재론칭에 성공하면서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또 자회사인 네추럴F&P도 원가절감과 매출 성장으로 이익률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 제품들의 매출 성장에 힘입어 최근 자체 한의사 전문 브랜드 보의당을 론칭하는 등 관련 사업을 보다 본격적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BT는 지난 3월 최대주주가 바이오리더스로 변경되면서 TCM생명과학, 바이오리더스, 네추럴F&P와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코넥스 상장사인 네추럴F&P는 코스닥 이전 상장을 준비 중이다. 주관사로 하나금융투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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