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에 있는 재단법인 아름다운재단 모습. (사진=아름다운재단) |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재단법인 아름다운재단은 공익활동·아동 청소년·사회적 약자 분야 등 하반기 지원 사업 8개에 참여할 개인·단체를 공모한다.
‘아동 청소년’ 영역의 경우 △고등학생 교육비 지원 사업(연간 200만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사업(동·하복 45만원) 등이다. 대학생 교육비 지원 사업은 10월 중 지원 내용을 확정해 공모할 계획이다. 현재 등록금뿐 아니라 자기계발비·학업생활보조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사회적 약자’ 영역은 △소년소녀가정 주거 지원사업(임대료 및 관리비, 일부 체납료) △홀로 사는 어르신 생계비 지원 사업(3년간 매월 10만 원)이다. ‘공익활동’ 영역은 △공익단체 인큐베이팅(창업보육) 연속 지원 사업(3년간 2억원) △중장기 공익프로젝트 연속 지원 사업(최장 3년·최대 3000만 원) △단기 공익프로젝트 지원 사업(최장 1년·최대 2000만 원)을 공모해 지원한다.
하반기 공모 사업은 올해 중 심사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해 오는 2017년부터 지원에 들어간다. 자세한 내용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www.beautifulfund.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