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산업, 입장휴게소에서 ‘최우수 휴게소 현판 제막식’ 개최

[대전·충청=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KR산업에서 운영 중인 입장휴게소가 한국도로공사가 선정한 최우수 휴게소로 선정됐다.

KR산업은 11일 오전 11시 입장휴게소에서 이승찬 KR산업 부회장(계룡건설 사장), 김정근 한국도로공사 경영본부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수 휴게소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최우수 휴게소로 선정된 입장휴게소는 국내 최초 고속도로 화물차휴게소로 계룡건설의 계열사인 KR산업이 운영 중이며, 지난해 리모델링을 통해 깔끔하게 새 단장하며 호평을 받아왔다.

또 입장휴게소(서울방향)을 포함해 KR산업의 휴게소 중 인삼랜드(하남방향), 홍성(서울방향) 휴게소 등이 1등급인 ‘Best 휴게소’로, 하남(만남), 홍성(무안방향)휴게소 등도 2등급인 ‘Good 휴게소’로 각각 선정됐다.

한국도로공사가 2014년부터 시행 중인 ‘휴게소 국민평가’는 이용자들이 직접 휴게소 서비스를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휴게소 등급을 표시하는 제도로 지난달 1등급(최우수) 휴게소 18곳과 2등급(우수) 휴게소 34곳이 선정됐다.

KR산업이 11일 오전 11시 입장휴게소에서 이승찬 KR산업 부회장(계룡건설 사장), 김정근 한국도로공사 경영본부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수 휴게소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