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033640)=전일대비 11.22% 상승한 7930원에 장 마감. 중국 현지 공장이 양산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강세. 이날 네패스는 중국 현지 법인 장쑤네패스의 가동 사전 준비를 마치고 웨이퍼레벨패키징(WLP)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힘. 네패스는 지난해 중국 화이안시, 공업개발원구와 합작법인 장쑤네패스를 설립해 1년 동안 공장 건립과 엔지니어 교육 등 생산준비를 해 옴. 이는 약 2000평 규모이며, 올해 초기 양산 생산량는 월 3만장 수준으로 진행 중.
△대성창투(027830)=하반기 기업공개(IPO) 활성화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에 하루 만에 반등. 전일대비 7% 상승한 2750원에 장 마감. 김지영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IPO 시장 활성화에 따라 벤처캐피탈업체들이 IPO를 통해 투자금 회수를 늘릴 것”이라며 “정부가 지속적으로 벤처·창업 등 창조경제 지원정책을 펼치면서 조합결성이 증가해 안정적인 운용보수가 기대된다”고 분석. 투자 회수와 지속적인 수익 시현에 따른 배당 여력 향상도 매력적이라는 설명. 이어 김 연구원은 “대성창투의 올해 실적은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이라며 “IPO를 통한 투자 회수, 조합 설립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조합관리보수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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