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클레이튼 재단이 위믹스3.0 메인넷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NCP)인 ‘40원더스’에 합류했다고 12일 밝혔다.
클레이튼 재단은 고유번호 ’23‘으로 NCP에 합류했다. NCP는 위믹스3.0 메인넷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거래와 블록을 검증하고 전파하며, 추가되는 노드들과의 연결을 유지한다.
클레이튼 재단은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과 운영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믹스3.0 메가 에코 시스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거버넌스 활동은 물론,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메인넷 저변 확대를 위한 시너지도 창출할 계획이다.
클레이튼 재단은 2019년 메인넷 사이프러스를 출시 이후 다양한 디앱(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을 확보하며 생태계를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현실 세계 자산(RWA) 기반 토큰 생성 및 거래’와 ‘디지털 소유권의 보증 및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 중이다. 클레이튼 상의 레이어2 블록체인 운영 인프라 구축을 발표하는 등 메인넷 확장성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