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0.6% 증가한 1조7372억원, 경상이익은 10.2% 증가한 2712억원이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52분기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4분기 증가하며 14년 연속 성장을 기록했다.
지속적인수익 증가로 부채비율은 지난해 3분기말 56.1%에서 7.6%p 개선된 48.6%로 4년 연속 꾸준히 낮아졌다.
특히, 럭셔리 화장품 매출은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2조178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30.2% 증가했다.
고급 브랜드 ‘후’는 다양한 시장변화에도 불구하고 주요 판매채널에서 흔들림 없이 성장해 분기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고가라인 확대전략으로 숨의 ‘숨마’ 라인과 오휘의 ‘더 퍼스트’ 라인은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3%, 45% 성장했다.
음료사업은 매출 3935억원, 영업이익 50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5%, 11.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2.9%로 0.8%p 높아졌다.
다만, 생활용품사업은 매출 3895억원, 영업이익 427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각각 7.6%, 35.7% 감소했다.
한편, 올들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이 5조490억원 영업이익 828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9.3%, 11.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