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해 성남아트리움에서 올린 ‘이발레샵과 함께하는 윤별과 친구들’(예술감독 윤별, 기획감독 이영도)을 시작으로 2023년 용인 포은아트홀의 ‘New wave 발레갈라’를 거쳐 올 해 11월 9일과 10일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The Night in New York’ (예술감독 한성우, 기획감독 최지원, 총감독 이영도)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화려한 테크닉과 풍부한 표현력을 볼 수 있는 돈키호테, 백조의 호수 중 흑조 파드두, 지젤 등의 고전발레 레퍼토리를 비롯해 케네스 맥밀란의 콘체르토, 조지 발란신의 성조기 파드두, 나이트 폴, 카르멘 등의 신고전주의 발레의 주옥같은 레퍼토리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근 백조의 호수 공연 후 무대에서 수석무용수로 승급된 클로이 미셸딘(Chloe Misseldine)과 샌프란시스코 발레단에서 이적하여 이번 시즌부터 ABT에 합류하게 된 이삭 헤르난데즈(Issac Hernandez)를 포함한 5명의 수석무용수와 한성우, 박선미, 제이크 록산더, 서윤정, 마이클 드라 누에즈, 엘리자베스 베이어, 타쿠미 미야케 등의 쟁쟁한 실력의 무용수들이 함께한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E‘production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