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는 다음달부터 6월까지 로맨틱한 하루를 원하는 연인들을 위해 ‘Be My Love’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패키지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고자 하는 연인을 타깃으로 한다. 3월14일 화이트데이와 5월14일 로즈데이 등 기념일을 프라이빗한 객실에서 보내고 싶다면 주목할 만하다. 이 기간은 결혼식 성수기라서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예비부부’에게도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패키지 이용객은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의 디럭스 스위트룸에서 하루를 보낸다. 문을 열면 마주하는 로즈 페탈 버진로드는 객실에 들어선 순간부터 황홀함을 느끼게 한다. 서울드래곤시티 플로리스트가 제작한 고급스럽고 풍성한 꽃다발과 향기로운 생화 및 LED 라이팅으로 구성된 테이블 데코레이션은 감동을 더하고, 창밖으로 보이는 남산의 야경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사진 인화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체크인 전 사진을 전달하면 인화 후 객실 내에 플라워와 함께 세팅돼 이용객은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두 사람만의 ‘추억 여행’을 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로랑 페리에의 ‘라 뀌베 브뤼’ 샴페인은 신선함과 섬세함이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며 긴 여운을 남기고, 케이크와 초콜릿은 달콤함을 더해준다. 해당 패키지는 55만 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는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은 업그레이드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모던 업스케일 호텔이다. 286개 객실 내에는 노보텔 전용 ‘리브앤드림 베드(LIVE’N’Dream Bed)’가 설치돼 있어 훌륭한 수면과 휴식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객실은 27층부터 40층까지 고층에 위치해 화려한 뷰를 자랑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 특별한 하루를 준비하는 연인들에게 풍성하고 화려한 플라워, 추억이 담긴 사진,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샴페인, 달콤한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준비된 패키지를 제안한다”며 “서울드래곤시티가 선보이는 로맨틱한 패키지와 섬세한 서비스로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