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전문기업 hy은 자사 온라인몰 ‘프레딧’에 ‘네오플램’이 입점했다고 3일 밝혔다. 네오플램은 친환경 주방용품 전문업체로 대표브랜드 ‘피카(FIKA)’를 중심으로 친환경 세라믹 코팅 쿡웨어 제품부터 천연소재로 만든 무균열 뚝배기 등의 제품을 생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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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는 이러한 품목 확대가 라이프 스타일몰로서 프레딧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유통전문기업으로서 배송 경쟁력을 높이는 경험치가 될 것이라 판단했다.
상품 구성은 총 5종이다. 각각 프라이팬 3종(△팬20cm △팬26cm △궁중팬 26cm)과 냄비 3종(△양수냄비18cm △양수냄비20cm △전골냄비 22cm)이다. 색상은 미니피치 컬러를 적용했다. 앙증맞은 디자인과 사랑스러운 색감덕분에 아기자기한 주방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hy는 업계 유일 자체 배송망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올해 4월 사명변경과 함께 유통 전문기업으로의 전환을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지난달에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전략적 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 물류 시스템 도입에 나섰다. 향후 프레시 매니저와 IT플랫폼을 연동한 ‘퀵커머스’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