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2차 감염 환자 더 나올 가능성↑"

  • 등록 2020-03-03 오후 2:49:13

    수정 2020-03-03 오후 2:49:13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질병관리본부 방역대책본부는 신천지 신도관련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많다고 3일 밝혔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중국에서도 확진자의 가족 중에 거의 75~85%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아마도 우리의 경우도 지금 대구와 관련해서는 신천지 신도와 관련된 긴밀접촉자 또 다른 긴밀접촉자 중에 더 나올 가능성은 많다. 그 부분은 조금 더 조사를 해 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앞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 소속 19화생방대대 장병들로 구성된 육군 현장지원팀이 방역작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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