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1분기 매출 331억...전년비 12.3% 증가

  • 등록 2024-05-07 오후 5:18:21

    수정 2024-05-07 오후 5:18:21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현장진단 전문업체 바디텍메드(206640)는 잠정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 331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2.3%, 23.4% 증가한 수치다.

(사진=바디텍메드)


아시아 지역이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하면서 성장을 주도했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 유럽, 아프리카 지역도 10% 이상 고르게 성장했다.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는 “올해 1분기는 비수기와 사내 품질관리 강화 흐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견조한 매출을 시연했다”며 “기존 사업에 중국 만성질환 모니터링 진단제품 공급, 중남미, 유럽 등 약국 진단시스템 확대, 동물진단 OEM 사업 개시 등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 확보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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