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롯데GRS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2021 대한민국 대표 레전드버거’ 선발전에 최종 우승한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 컴백 기념 특별 라이브방송을 한다고 9일 밝혔다.
| (사진=롯데G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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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이브방송은 이날 오후 8시 11번가에서 진행한다. ‘제2대 레전드버거’에 오른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는 단종 이후 이번 선발전을 통해 6년 만에 재출시 한 제품이다. 출시 1주일만에 일 평균 판매량 목표 대비 150% 초과 달성하고 ‘불고기버거’와 함께 햄버거 제품 판매량 1, 2위를 다투고 있다.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는 네덜란드산 스모크 치즈로 만든 패티와 소고기 패티의 중량을 과거 제품 대비 55% 늘렸다. 올리브, 파프리카, 양상추 등으로 버거의 볼륨감을 더욱 높이고 식감을 살렸다.
롯데리아는 11번가와 진행하는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성대모사 달인’ 코미디언 정성호와 함께 롯데리아 매장을 방문해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와 점포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소개한다.
라이브 방송 시간인 이날 오후 8시부터 24시간 동안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와 데리버거, 치즈스틱, 콘샐러드, 콜라2잔으로 구성한 ‘레전드팩’을 약 45.4% 할인한 가격으로 특별 판매한다. 또 11일까지 3일간 11번가에서 버거와 콜라 구성의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 콤보 △클래식치즈 콤보 △데리 콤보 3종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GRS관계자는 “한정 판매 임에도 롯데리아 SNS 채널에 정식 제품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으로 이달 말까지 판매 예정인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가 조기 소진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