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리스크관리자문단' 발족

  • 등록 2016-04-04 오후 5:55:08

    수정 2016-04-04 오후 5:55:08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HUG(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는 리스크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HUG 리스크관리 자문단’을 발족·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HUG가 운영해온 리스크관리위원회 등 내부 회의체를 외부 전문가로 확대한 것이다. HUG 관계자는 “외부 리스크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신규 위촉함으로서 대내외 리스크 점검과 개선점 발굴 등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규 구성된 자문단에는 김성민 카이스트 교수, 손재영 건국대 교수 등 7명의 외부 전문가가 위촉됐다. 이들은 향후 HUG의 리스크 관련 업무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 자문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HUG 리스크 관리 자문단 회의는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개최 예정이며 첫 회의는 오는 11일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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