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구조대에 합류한 김동주 박석문화대학교 교수(수원시 해병대전우회 회원)는 “오후에는 한 명도 구조하지 못했다”며 “육지에서 생각하는 것만큼 좋은 상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다른 민간인 잠수부도 시야 확보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최진호 삼척 국제스쿠버교육협회(ISEA) 소속 잠수부는 “식당 부유물이 빠른 속도로 눈앞을 지나갔다”며 “배 난간까지 밖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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