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일자리 1만개 만든다...9개 지역 물류시설 구축

  • 등록 2024-09-03 오후 4:51:49

    수정 2024-09-03 오후 4:51:49



쿠팡이 인구 감소 추세를 보이는 지역을 포함해 최대 1만명을 신규 직고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쿠팡은 2026년까지 전국 물류 인프라에 3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한 계획에 따라 내년 초까지 9개 지역에 풀필먼트센터(FC)를 비롯한 물류시설을 건립하고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른 예상 직고용 인원은 1만명이 넘습니다.

다음달까지 대전과 광주광역시에 풀필먼트센터 2곳을 준공할 계획이며 신규 예상 직고용 인력은 3300여명입니다.

쿠팡은 신규 물류 인프라 투자로 인한 지역 직고용 인력이 1만여명 늘어날 경우, 비서울 지역 고용인원은 6만5000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3일 이데일리TV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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