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멘테크놀로지스, 실적 둔화 불구 신규 비즈니스 기대에 주가↑

  • 등록 2024-08-07 오후 11:06:18

    수정 2024-08-07 오후 11:06:18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다국적 통신 서비스 기업 루멘테크놀로지스(LUMN)는 연간 현금 흐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회사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된 50억달러 규모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7일(현지시간) 루멘테크놀로지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39% 오른 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루멘테크놀로지스는 지난 2분기 주당순손실이 0.13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주당순손실 0.10달러 대비 손실폭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2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36억6000만달러 대비 감소했다. 다만 월가 예상치인 32억달러를 상회했다.

다만 시장은 루멘테크놀로지스가 제시한 연간 잉여현금흐름 전망치에 주목했다. 회사는 새로운 사업 계약 등에 힘입어 2024 회계연도 연간 잉여현금흐름 전망치를 기존 1억달러~3억달러에서 10억달러~12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루멘테크놀로지스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네트워크 장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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