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최근 시청 창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아동친화도시조성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손임성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추진위는 대학 교수, 부천교육지원청·경찰서 관계자, 아동 관련 기관·단체장, 아동 보호자 대표 등 18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기본방향,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심의를 한다.
추진위는 이번 회의에서 허정원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아동친화도시 추진사항과 주요 전략사업을 점검했다. 또 사업 고도화와 발전 방안, 기관별 협력사업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손임성 위원장은 “추진위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아동이 살기 좋은 부천을 만들겠다”며 “다양한 아동친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