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아프리카TV(067160)가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이스라엘의 경기를 시작으로 2017 WBC전경기를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편파방송 등 특색있는 BJ 중계방송 등 다채로운 콘셉트의 방송을 꾸렸다. 다양한 시청자의 기호에 맞게 채널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아프리카TV는 각 방송마다 풍부한 볼거리로 꾸몄다. 대한민국만 응원하는 BJ 캐스터안의 편파방송 채널을 필두로 BJ유준상, BJ위드옹, BJ평찡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각양각색의 BJ들이 WBC 경기를 저마다의 색깔로 중계한다.
이성철 아프리카TV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WBC를 위해 시청자들의 기호에 맞춘 콘텐츠를 고민하며, 다양한 컨셉의 방송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방송을 아프리카TV를 통해 보면서, 또 한번 야구로 들썩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A조에 속한 한국 대표팀은 6일 이스라엘전을 시작으로 네덜란드(7일), 대만(9일)과 1라운드를 치른다.
아프리카TV는 스포츠 BJ들의 다양한 중계 이외에도 스포츠 방송을 해 본 적 없는 BJ를 대상으로 WBC 전 경기를 중계하는 BJ 중 추첨을 통해 퀵뷰 아이템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특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