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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연천 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산업용지 11필지를 공급한다.
9일 G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분양용지 11필지로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 물류시설 용지이다.
공급토지의 면적은 필지별 최소 3817㎡에서 최대 1만㎡까지이며, 분양 가격인 조성원가는 평(3.3㎡) 당83만 원대로 인근 산업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한편 연천 BIX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GH와 연천군이 조성하고 있는 산업단지다. 올해 개통 예정인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및 국도 37호선 등 우수한 교통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유네스코로부터 인증받은 생물권 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수려한 청정 자연환경으로 친환경 식품클러스터로서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된다.
공급 관련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