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덕 롯데 호텔BU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다음 주자로 이원준 유통BU장과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 지목
  • 등록 2019-06-03 오후 2:17:59

    수정 2019-06-03 오후 2:17:59

송용덕 부회장이 롯데월드타워 내 라운지에서 롯데그룹 호텔&서비스BU 임직원들과 함께 머그컵, 텀블러를 사용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롯데그룹)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롯데그룹은 송용덕 호텔&서비스BU장(부회장)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송용덕 부회장은 직원들과 함께 텀블러와 머그컵 등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이를 지난 1일 롯데호텔 공식 페이스북에 인증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이다.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건당 1000원이 적립되고, 이 적립금으로 제작한 텀블러 판매 수익금을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에 기부하게 된다.

송용덕 부회장은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송 부회장 다음 주자로 이원준 롯데그룹 유통BU장(부회장)과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송용덕 부회장은 “생활 속 작은 습관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며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롯데그룹 호텔&서비스BU가 선도적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임직원들 또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을 이용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텔&서비스BU 소속 계열사는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롯데호텔은 친환경 캠페인 ‘Re:think(리 띵크)’를 통해 플라스틱, 비닐 등 사용을 최소화 하고 식음과 객실에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롯데월드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플라스틱 폐기물로 발생하는 피해와 예방법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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