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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이날 미추홀구 도화동 인천IT타워에서 창업카페와 실감콘텐츠제작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창업카페, 실감콘텐츠센터는 IT타워 2층에 각각 155㎡ 규모로 들어섰다. 인천시가 연간 12억원을 지원하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운영한다.
실감콘텐츠센터는 제작지원실 5개, 교육실 1개로 구성됐다. 제작지원실에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모션베이스 등 9개 종류의 장비가 설치됐다. 실감콘텐츠는 가상현실·증강현실을 실제처럼 느끼게 하는 영상·게임 등을 뜻한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실감콘텐츠 제작업체에 제작지원실과 교육실을 무료로 개방한다. 장비를 제공하고 관련 교육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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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은 “창업카페와 실감콘텐츠제작지원센터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에 맞는 창업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