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기대부응 못했다…박원순 당선 축하”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아
  • 등록 2018-06-14 오후 12:25:31

    수정 2018-06-14 오후 12:25:31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서울시장 선거에서 낙선한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가 14일 “지지 성원해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날 치러진 6.13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52.8%)에게 약 30%포인트 뒤진 23.3% 득표에 그쳐 2위에 머물렀다.

그는 “서울시민 여러분에게 감사한다”며 “박원순 시장님 당선을 축하드린다. 함께 하셨던 안철수 후보님과 모든 후보님들께도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후보는 향후 계획이나 거취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