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서 삼성전자 상무는 8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로드맵 세미나’에서 “올해 연말 10나노 핀펫 공정을 적용한 제품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14나노 핀펫 공정을 적용한 모바일 SoC(System On Chip)를 양산하고 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의 TSMC는 16나노 핀펫 공정을 적용하고 있다.
홍 상무는 아울러 “7나노미터, 5나노미터로 갈수록 극단의 공정기술을 요한다”면서 “이를 위해 현재 신소재, 신구조 개발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마감]코스피, 中악재에 하루 만에 반락…외국인·기관 '동반매도'
☞코스피, 中악재에 1% 추락…외국인 현·선물 순매도
☞[포토]고동진 사장, 상해에서 공개하는 갤럭시S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