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공장사고 유감..재발 방지 총력 기울일 것"-LGD IR

  • 등록 2015-01-28 오후 4:48:37

    수정 2015-01-28 오후 4:49:04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LG디스플레이가 파주 공장 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상돈 LG디스플레이(034220) CFO 전무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파주 사업장 장비 유지 보수중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진심으로 사죄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전무는 “LG디스플레이는 사고 원인 규명 및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향후 더 철저한 안전 관리 프로세서를 확립하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서는 P8 라인 9층 TM설비에서 유지보수 작업 중 협력업체 직원들이 질소 가스에 노출돼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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