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R은 최고출력 545마력(6400ps/rpm), 최대토크 64kg·m(3200~5800rpm)의 성능을 가진 차다. 독일 뉘르베르크링의 역사적인 기록을 수 차례 갱신해 ‘전설적인 수퍼카’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
‘2014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된 2015년형 GT-R은 특유의 강력한 퍼포먼스는 기본으로 하고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을 대폭 개선했다. 이로써 GT-R의 개발 컨셉인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수퍼카로서의 입지를 한층 견고히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GT-R의 상징인 4개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역시 기존 도트 모양에서 링 타입으로 변화를 줬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엔진 시동 시 자동으로 점등된다.
2015년형 GT-R의 외관과 내관 컬러도 각각 총 7가지와 3가지로 늘어났다. 2015년형 GT-R은 1억6530만원부터 최고 1억7800만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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