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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차이나 관계자는 쓰촨성 청두시에 새로운 법인 설립하기 위해 청두시와 본사 부지 가격 등 조건을 협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 정부의 서부대개발 정책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내륙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SK차이나는 지난해 11월 청두시와 부동산 개발과 바이오·의약 등 7대 사업 분야의 양해각서를 맺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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