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엔케이맥스(182400)는 미국법인 엔케이맥스 아메리카가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 32분 현재 엔케이맥스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3.65% 증가한 1만4200원을 기록 중이다.
면역세포 치료제를 개발중인 바이오 업체 엔케이맥스는 최근 미국법인이 나스닥 상장 도전을 위해 법무주관사로 쿨리(Cooley)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쿨리는 미국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전역에 걸쳐 15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소속 변호사를 거느리고 있는 대형 국제 로펌이다.
엔케이맥스 미국법인 측은 “쿨리는 나스닥에 상장된 바이오 기업 50% 이상의 범무 자문을 도맡을 정도로 업계에서 최고 전문 로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점을 높이 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