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과거 한 단체의 계엄령 관련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한 전직 대학 교수는 지난 12일 박근혜 하야 반대 집회에서 “여러분들 저와 함께 다 같이 외칩시다. 빨리 군대 나와라, 빨리 탱크 나와, 빨리 총 들고나와 죽이자, 죽일 놈은 죽이자”고 말했다.
이 교수는 “탱크로 죽이자, 총으로 죽이자, 군대가 나와서 죽이자.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 계엄령 선포하라. 박근혜 대통령은 빨리 계엄령 선포하라. 군대 나와라. 빨리 나와, 빨리 나와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