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교류 사이트 `펀도우 코리아`, 개설 10주년 맞아

  • 등록 2016-08-01 오후 4:18:59

    수정 2016-08-01 오후 4:18:59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정보교류 사이트 ‘펀도우 코리아’가 개설 10주년을 맞았다.

㈜신화국제가 지난 2006년 8월 개설한 펀도우 코리아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정보를 교류하는 포럼 형식의 사이트다. 현재 138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펀도우 코리아는 ‘한국에서 분투하자’는 의미로 재한 중국인과 한국에 관심 있는 재중 중국인은 물론 중국에 관심 있는 한국인도 즐겨 찾고 있다.

‘bbs 게시판’ 형태로 운영되는 해당 사이트는 뉴스, 의료성형, 구인·구직, 부동산, 한국어 학습,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세분돼 있다. 활용도 높은 다양한 한국 생활 정보가 신속하게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중국인들이 이용하는 웨이보, 위쳇(웨이씬) 등을 통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펀도우 코리아 사이트와 웨이보, 위쳇(웨이씬) 계정에 담긴 중문 한국 정보 공유를 통해 재한 중국인뿐만 아니라 중국 거주 중국인도 손쉽고 간편하게 다방면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펀도우 코리아 관계자는 “펀도우 코리아의 도메인인 ‘icnkr’은 ‘I LOVE CHINA & KOREA’의 약자다”라며 “한국과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를 교류하는 최대 사이트인 만큼 일 평균방문자 수만도 6~7만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지난 10년 동안 많은 중국인의 사랑 속에서 탄탄한 성장을 거듭해 온 펀도우 코리아는 앞으로도 ‘관심, 참여, 교류, 나눔’을 키워드로 한-중 양국의 친밀한 교류와 소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펀도우 코리아는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